글쓴이 김은정 등록일 2015-01-08
저는
주부이고, 교회찬양사역과 교사를 하고있어요.. 목을 많이 쓰다보니 점점 목이 자주쉬고, 성대결절도 여러차례 있었어요. 사역을
쉬고 목을 좀 안쓰면 괜찮아지는 듯 하다가 또 금방 목이쉬고, 최근에 조금만 말해도 목이 아팠어요. 고민이 되어 약 1년전쯤엔
인터넷에서 뒤진 한 한의원에가서 두 달 동안 한약도 먹었어요.. 조금 진척이 있나 했더니, 다시 쓰기 시작하니 같은 일이 반복되었어요.
나는 성대가 제일약해~ 어릴때부터 너무 소리지르며노래해서 성대가 맛이갔나봐~ 감기가 와도 꼭 목으로 먼저와~하며 낙심하고,
말을 안 하려고 노력하다가.... 쉬던 찬양사역을 다시 시작하려고 결절수술을 하려고 알아보던중~ 서동일음성클리닉을 알게
되었어요. 진짜 될까? 의심반, 지푸라기 잡는 마음반으로 치료를 시작했어요 나는 노래를 사랑하고, 점점 쉬어가고
거칠어져가는 목소리때문에 너무 슬펐었거든요^^ 오늘까지 6회치료. 목감기가 자주와서 목이 항상 따끔거린다고 생각하고 이비인후과를
수시로 들락거렸는데 어느새 평상시 따끔거리는 증세도, 이물감도 좀 사라지고, 치료하며 노래하는 도중 목이 아프지 않았어요. 감기
때문이 아니라 내 잘못된 발성이 성대를 늘 아프게 한거였단 걸 알게 되니 성대에게^^미안했어요. 쉰목소리도 많이 맑아지고, 말할
때 목에 부담이 많이 없어졌어요. 그리고 고음이 늘 자신있었는데 어느 순간 막히고 시원하게 잘 안나와서 속상했는데~ 점점 소리가
트이고, 오늘 치료를 받고는 마음이 진짜행복해졌네요. 앞으로 치료가 더~~~~기대되네요 쌤~감사합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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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글은 서동일음성클리닉 모바일페이지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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