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쓴이 우수연 등록일 2014-11-28
저는
직업이 국어강사여서 학생들에게 설명해 주는데 숨이 차고 목 통증으로 고생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.
그래서 이비인후과 단골 환자 중
한 명입니다.
결국 강의를 하지 못하고 쉬는 기간을 충분히 갖는 것으로 결단을 내렸지요.
'몇 개월에 걸쳐 쉬면
되겠지" 라고 생각하고 어느 정도 목 상태가 회복된 것으로 자가 진단 한 후, 갑자기 목을 1시간 가량 넘게 사용했더니 다시 목에
이물감을 비롯해 코감기 증상이 나서 멘붕에 빠졌습니다.
'발성법에 문제인가?' 막연한 의혹으로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
"서동일음성클리닉"을 알게 되었습니다.
친절한 전화상담을 해주셔서 바로 예약해서 방문했어요.^^
치료 전과 후를
녹음해서 스스로도 비교해서 듣고 피드백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신선한 경험을 맛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.
당초 12회 치료를
계획하고 시작된 치료였는데 이제는 음치탈출을 목표로 30회 클리닉을 받고 싶은 욕심까지 생기네요. ^^
스스로도 30년 동안
어떻게 숨 쉬고 발음했는지 모르고 목을 혹사시켜 왔다는 것을 일깨워 주셔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.
앞으로 남은 치료 기간동안 생생한
일일후기 남기겠습니다. ^^ * 이 글은 서동일음성클리닉 모바일페이지에서 옮겨 온 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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